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게임문화 가족캠프'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64가족. 254명이 참여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국내 유일의 가족 대상 종합 게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 1일차에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 대항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게임하는 아이들과 게임적으로 소통하자!'를 주제로 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 게임문화 가족캠프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게임문화 가족캠프'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64가족. 254명이 참여했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국내 유일의 가족 대상 종합 게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 1일차에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 대항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게임하는 아이들과 게임적으로 소통하자!'를 주제로 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자녀와 대화의 문을 여는 법을 묻는 질문에 김경일 교수는 "아이의 게임 세계를 존중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라고 조언하며, "아이가 게임 속에서 얻은 성취나 전략을 마치 전문가에게 묻듯 질문해 보고, 아이가 자신의 세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연스러운 정서적 유대가 형성된다"라고 말했다.
자녀를 대상으로는 신체 활동과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게임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게임이용습관 개선 전문가 상담'도 운영됐다. 초등학교 고학년 가족은 사전에 실시한 게임이용습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태 진단과 해결책을 전달받았고,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은 서로의 내면을 살피는 모래놀이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오전에는 가족 대항 e스포츠 대회 두 번째 종목인 브롤스타즈 경기가 개최됐다 또한, 캠프 기간 내내 보드게임과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체험존'과 게임적 요소를 현실에 접목한 '아이템 상점'을 운영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우수 가족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날의 게임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대화 창구이자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가 왜 게임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어떤 성취감을 느끼는지 직접 체감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가족 내에 긍정적인 게임문화가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