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테라 2'의 개발자 채용 소식을 알리며 다시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원작 정체성이었던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을 MMO 환경에서 더욱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원작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인력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초기 R&D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제작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크래프톤이 '테라 2'의 개발자 채용 소식을 알리며 다시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원작 정체성이었던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을 MMO 환경에서 더욱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원작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인력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초기 R&D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제작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크래프톤에게 있어 테라 IP는 단순한 게임 이상의 상징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테라는 과거 블루홀 시절의 첫 타이틀로, 회사가 대형 게임사로 성장하기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효자 IP였거든요. '엘린'으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캐릭터는 테라의 글로벌 진출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11년간 긴 여정 끝에 2022년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여전히 크래프톤의 핵심 자산으로 언급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죠.
이번에 공개된 채용 요건에 따르면 테라2는 크래프톤의 MMORPG 계보를 이으면서도, 동시에 기업의 개발 역량을 증명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별개로 추억의 IP를 그리워하던 게이머들에게 진보한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죠. 게임메카 라쵸비 님의 “테라 마무리가 굉장했었는데 2가 나온다니..제발 엎어지지말고 출시되길 빕니다!”나, 게임메카 엉클베리 님의 “콘솔 게임 개발 경험 보유가 어떤 의미를 보여줄지 모르지만 콘솔로도 나오면 좋겠군요” 등 기대감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프로젝트가 극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블루홀의 초창기 멤버와 핵심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테라만의 상징적인 재미였던 박진감 넘치는 중형 몬스터 전투는 테라 2에서 더욱 발전하여 협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파티 플레이의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신은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기다림은 필요하겠지만 크래프톤의 지반을 다져준 게임의 차기작이 지반 위에 싹을 틔운 만큼 모쪼록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