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025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6%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연결 영업이익은 19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4% 늘었으며, 연결 당기순이익은 12억 7,000만 원으로 1,313.3% 대폭 증가했다
▲ 대원미디어 공식 CI 이미지 (사진제공: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025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6%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연결 영업이익은 19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4% 늘었으며, 연결 당기순이익은 12억 7,000만 원으로 1,313.3%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86억 9,300만 원, 영업이익은 11억 9,900만 원, 당기순이익은 9,0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증대의 요인으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관심과 인기 타이틀 포코피아의 출시를 꼽았다. 이와 함께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랜덤 피규어와 캡슐 토이 유통 영역에서 기업 간 거래(B2B) 사업과 직영점 운영을 통한 소비자 대상 거래(B2C) 사업을 병행하며 매출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닌텐도 스위치2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기종들의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이에 앞서 미리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2분기 유통 사업 영역이 연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회사가 3년간 준비한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3분기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전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도 기준 실적에서도 성장세가 나타났다. 대원미디어는 2026년 1분기 별도 매출액 809억 1,8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5% 성장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1억 7,500만 원으로 119.2% 증가했으며, 별도 당기순이익은 11억 4,300만 원으로 53.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