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Paralives)'가 지난 25일 스팀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유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받은 기대감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알렉스 마세가 1인 개발로 시작해 팀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개발된 파라라이브는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의 후원금만으로 프로젝트를 유지하며 앞서 해보기 출시까지 도달했다. 유저가 직접 가상 공간 속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들의 삶, 직업,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대표작인 심즈와 유사하다
▲ 5월 26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심즈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Paralives)'가 지난 25일 스팀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유저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받은 기대감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알렉스 마세가 1인 개발로 시작해 팀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개발된 파라라이브는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의 후원금만으로 프로젝트를 유지하며 앞서 해보기 출시까지 도달했다. 유저가 직접 가상 공간 속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들의 삶, 직업,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대표작인 심즈와 유사하다.
차별점은 기존 심즈 시리즈를 뛰어넘은 세밀한 건축 및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다. 정해진 격자선에 구애받지 않는 건축 시스템을 통해 곡선형 벽면을 세우거나 가구의 크기를 마우스 드래그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생성 툴인 '파라메이커'는 RGB 컬러 휠과 세부 슬라이더를 지원하여 외형과 의상의 질감까지 정밀한 편집이 가능하다. 아울러 출시 첫날부터 스팀 창작마당을 연동했다.
출시 초반 파라라이브는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3,436명 참여, 85%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다른 시뮬레이션에서는 모드나 치트로만 가능했던 자유로운 가구 배치와 크기 조절, 색상 변경 등을 기본 지원하는 점을 호평하고 있으며, 캐릭터 체형과 이목구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여기에 창작마당과 향후 업데이트 방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고사양 PC에서도 랙과 프레임 저하가 심하고, 캐릭터가 끼이거나 화재에도 불을 끄지 않고 벽이 사라지는 등의 버그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생활 모드 콘텐츠가 부실하고 AI 자율성이 떨어져 업데이트가 충분히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반응도 다수다.
▲ 파라라이브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파라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 파라라이브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개발진은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날씨와 계절, 동물, 각종 탈것과 파티 기획을 포함해 성격과 욕구, 감정, 직업 등 캐릭터들에 대한 부분도 추가 계획을 밝혔다. 현재 공식 한국어 지원은 되지 않으나, 창작마당이 활성화되어 있어 유저 한국어 패치도 기대해볼 법하다.
그 외에는 지난 4월 출시된 인디 신작 라이브러리안: 타이디 업 더 아케인 라이브러리(Librarian: Tidy Up the Arcane Library!)가 8위를 차지했다. 도서관을 정리하는 게임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 주말 유저가 몰리며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를 하루 앞둔 007 퍼스트 라이트는 3위로 상승했다.
▲ 5월 26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6가 28만 3,827명으로 4위를 5일째 유지 중이다. 주말에는 30만 명을 돌파하기도 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라이브는 7만 8,603명을 기록해 출시 초반부터 순위권을 기록했다. 서브노티카 2는 10만 3,797명을 기록했는데, 2주가 되지 않았는데 70% 이상의 유저가 줄어들며 다소 빠른 감소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