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 어스에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승무원을 추방할 수 있는 신규 역할 저지가 추가됐다. 저지는 오버룰 능력으로 임포스터를 즉시 처단할 수 있지만 잘못된 판단 시 본인이 추방당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가이드 추가와 탐정 능력 쿨타임 적용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 어몽 어스 신규 역할 '저지' (사진출처: 업데이트 트레일러 갈무리)
누가 ‘임포스터’인지 가려내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펼쳐지는 어몽 어스에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신규 역할이 추가됐다. 투표 결과에 관계 없이 원하는 승무원을 추방할 수 있는 ‘저지(Judge)’다. 막강한 권한을 지닌 만큼 잘못된 판단에 본인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이너슬로스는 지난 19일 어몽 어스에 새로운 역할 ‘저지’를 업데이트했다. 판사라는 뜻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역할은 임포스터 색출에 강력한 권한을 지닌다. 누가 임포스터인지 가려내는 회의에서 ‘저지’는 ‘오버룰(Overrule, 재의결)’ 능력을 사용해 원하는 승무원을 추방할 수 있다. 다른 승무원이 투표에서 임포스터로 선정됐더라도 관계없다.
다만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오버룰로 내보낸 승무원이 임포스터가 아닐 경우, 저지 본인이 되레 추방당한다. 잘못된 선택이 게임오버로 연결되는 것이다. 아울러 오버룰은 게임당 한 번만 쓸 수 있다. 저지가 2명 이상일 경우 먼저 능력을 쓴 사람이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유저는 다음 회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의성 개선 등이 적용됐다. 먼저 게임에 참여한 유저, 역할,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가 추가됐다. 이어서 살인사건 당시 유저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탐정의 심문 능력에 쿨타임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