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12.000명의 함성, 롤드컵 결승 현장에 가다
2012.10.14 20: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전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롤드컵`,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쉽이 대만의 강호 TPA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날 현장에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 외에도 특별전으로 열린 올스타전과 게임의 주제곡을 소재로, 60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동원된 연주회 등의 부대행사와 `LOL`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 각종 코스튬 플레이, 게임 속 챔피언을 실물 크기로 제작한 동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게임메카는 미국 LA USC 갈렌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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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USC 갈렌 센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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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프로스트와 TPA의 우승컵을 가운데 둔 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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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프로스트의 응원차 현장에 방문한 나진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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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실물 크기의 챔피언 동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동상 1종
당 열흘 간의 작업 기간이 소요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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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결승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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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장은 12,000여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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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나와 연습을 진행 중인 아주부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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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장 밖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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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덕 중의 덕은 양덕! 퀄리티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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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전용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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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과자를 먹고 있는 `티버` 베개, 3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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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후드, 45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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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구입한 티모 모자, 25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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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쓰고 다니기에 안 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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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사전행사로 진행된 `LOL` 주제곡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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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들이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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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득찬 관중석, 어마어마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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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린 끝에 양 팀 선수들이 입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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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경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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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 중인 아주부 프로스트(상)과 TPA(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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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각 선수의 얼굴이 개별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미묘한 표정변화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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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승컵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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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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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세트 동안 진행된 경기 끝에, TPA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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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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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도 기립하여 TPA의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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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시상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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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과 상금 100만 달러를 거머쥔 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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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승컵의 무게가 꽤 나갔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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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승자 인터뷰 중인 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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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배를 거름 삼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아주부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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