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디즈니 '지피레이싱' 1일 테스트 시작
2012.11.01 17:57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1일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지피레이싱'
CJ E&M 넷마블의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이 1일 오후 3시부터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토이스토리(Toy Story)' 등 디즈니∙픽사(Disney∙Pixar)의 IP를 적용한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의 신작으로 넷마블과 YJM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글로벌 사업을 맡았다.
특히,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최초의 다중접속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8개의 개성강한 트랙을 통해 각기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아슬아슬한 절벽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차원의 회오리’, 현란한 도심 질주가 일품인 '벽을 달리다' 등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 ‘도널드덕’, ‘구피’ 등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코스튬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스타x88’, ‘파이어a30’ 등 4종의 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파츠조합이 가능한 튜닝샵이 오픈해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만의 개성강한 자동차를 꾸미고 소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 방의 호스트 역할을 하는 방장의 직접 실행이 없어도 자동으로 5초 후 게임이 시작되는 '플레이 자동 실행 기능'을 비롯해 '트랙 랜덤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와 ‘에어라이더’로 이미 레이싱 장르에 정통한 최병량 대표의 신작 레이싱으로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이라며 “레이싱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하고 여기에 디즈니 캐릭터와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게임의 특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레이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zipi.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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