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군단의 심장’ 출시 연기, 블리자드 공식 발표
2012.11.08 08: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삼았던 블리자드의 ‘스타2: 군단의 심장’이 결국 2013년으로 발매가 연기되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1월 7일(북미 기준)에 진행된 자사의 2012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스타2: 자유의 날개’의 뒤를 잇는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의 발매가 2013년으로 늦춰졌다고 알렸다. 블리자드는 당초 ‘군단의 심장’을 올해 연말에 출시할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제작 기간 및 테스트 일정이 길어지며 발매 일정을 뒤로 미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타2; 군단의 심장’은 지난 9월부터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으나, 약 2달이 흐른 현재에도 밸런스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김 ‘스타2’ 밸런스 디자이너는 “유닛 디자인은 거의 다 완성이 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아직 세부적인 밸런스가 잡히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를 조정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스타2; 군단의 심장’의 출시 연기는 이미 이전부터 예견되어 오던 사항이다. 이로서 올해 ‘디아블로’와 ‘와우’, ‘스타2’ 등 대표 IP 3종의 신작을 내놓겠다고 밝힌 블리자드의 2012년 목표는 이뤄질 수 없게 되었다.
‘스타2’의 신규 확장팩 ‘군단의 심장’은 칼날여왕 ‘캐리건’을 중심 인물로 다루고 있다. 지난 ‘자유의 날개’에서 저그 수장으로서의 힘을 거의 잃어버린 그는 이번 확장팩에서 여러 행성에 흩어진 군단을 규합하고, 자신의 힘을 찾는 여정에 오른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멀티플레이 1:1 대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종족 별로 추가되는 신규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스타2: 군단의 심장'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 대표 프로게이머 12명이 출전하는 지스타 2012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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