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회장사로, e스포츠연맹 사단법인 설립한다
2012.11.16 13:48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곰TV를 통해 GSL 등 각종 e스포츠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텍은 11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e스포츠연맹의 회장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곰TV를 통해 GSL 등 각종 e스포츠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는 주식회사 그래텍은 11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e스포츠연맹의 회장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스포츠연맹은 스타테일, LG-IM, MVP, Prime, TSL, NS호서, FXOpen 등 7개 프로게임단으로 이루어진 경기 단체로서 현재 회장은 공석이다. e스포츠연맹은 그간 외부의 도움 없이 프로게임단 감독들의 협력을 통해 운영돼 왔으나 게임단 운영과 연맹 업무를 병행하면서 운영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그간 언론 인터뷰나 면담 등을 통해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곰TV의 참여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곰TV의 e스포츠사업 관계자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회장사 참여에 대한 제안을 받으면서도 직접적인 참여에 신중한 입장이었으나, 이제 게임단과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연맹은 곰TV의 회장사 수락을 계기로 향후 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곰TV는 곧 연맹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회장사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로써 그 동안 게임단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대외 협력 업무 창구는 모두 연맹 사무국으로 일원화해 진행하게 된다.
새롭게 e스포츠연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그래텍 배인식 대표는 “그 동안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프로게임단들을 도와 한국뿐 아니라 세계 e스포츠 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GSL이 열린 대회를 표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e스포츠연맹도 함께 했을 때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곰TV는 향후 e스포츠 연맹이 진행할 사업의 바탕이 될 10가지 비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e스포츠 연맹 회장 취임식 및 기자 회견은 현재 진행 중인 GSL 시즌 5의 결승전이 끝난 후인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e스포츠 연맹이 발표한 10대 비전이다.
1. 체계적인 연맹 운영: 선수는 물론 감독을 대상으로 한 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규정을 보완함과 동시에 상벌위원회 등을 운영해 불필요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체계적인 연맹을 운영한다.
2. 연맹의 사단법인 설립 추진: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단체로서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연맹의 사단법인화 추진.
3. 프로게임단 및 선수 회원 등록 관리: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게임단 회원 및 선수 회원 등록 및 관리 시스템 구축
4. 안정적인 게임단 운영 환경 마련: 프로게임단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 유치 및 각종 수익 사업 모색
5. 팬 참여의 장 확대 (팬미팅, 이벤트전, 팬투표 등):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팬들이 보다 선수들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팬미팅, 이벤트전, 팬투표를 통한 우수 선수 시상 등 기획
6. 경기 및 관람 환경 개선 추진: 선수와 관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와 관람을 할 수 있는 편의 증진 방안 마련.
7. 다양한 종목 육성 및 지원: 다양한 종목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회를 기획해 e스포츠의 저변 확대
8. KeSPA와의 협력 추진: 양 진영간의 선수 교류전, 연말 왕중왕전, 올스타 전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내 통합 팀리그가 출범할 수 있도록 KeSPA와 협력 추진.
9. 해외 팀과 선수에게도 문호 개방: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팀이나 선수들도 연맹에 참여해 기본적인 권익 보호와 일정 조정은 물론 전세계 e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
10. 해외 대회 주최사들과 협력: 연맹 소속 선수들이 지역을 초월해 보다 다양한 대회 출전 기회를 갖게 하며, 지역 간 선수들의 활발한 교류를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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