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용 불가! MS 'Xbox LIVE' 정책 발표
2012.11.19 13:31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11월 27일부터, Xbox360을 위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box LIVE의 가입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2년 11월 27일부터, 기존의 Xbox LIVE 유저 및 신규 유저 모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아이핀(I-PIN)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지만 Xbox L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11월 27일부터, Xbox360을 위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Xbox LIVE의 가입절차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2년 11월 27일부터, 기존의 Xbox LIVE 유저 및 신규 유저 모두 홈페이지(www.xbox.com/verifyage)에 접속하여 아이핀(I-PIN)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지만 Xbox L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본인 인증 절차 시행에 따라, 18세 미만의 유저는 Xbox L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대표이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LIVE 가입절차 변경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최근에 발효된 게임이용규제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한 결정이며, 간소화된 가입 절차에 따라 국내의 Xbox LIVE 유저들이 더 효율적으로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결정으로 18세 미만의 유저들은 Xbox L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관련 법을 준수하며 보다 향상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의 Xbox LIVE 유저들에게 보답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Xbox LIVE는 ‘헤일로 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를 비롯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전세계적으로 약 4천만 명의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다. 국내의 Xbox LIVE 유저들은 이외에도 NBA 게임 타임, 유튜브, 인터넷 익스플로러, 스마트글래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Xbox LIVE 이용 가입절차 변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xbox.com/verifyag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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