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째 구금중인 게임개발자 위해 체코 대통령 직접 나서…
2012.11.26 10:33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스파이 혐의로 그리스에 압류된 자국의 게임개발자를 위해 체코 대통령이 직접 서신을 띄웠다.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방 간첩 혐의로 체포된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개발자 마틴 페즐러와 이반 부차를 위해 외교 서신을 전달했다

스파이 혐의로 그리스에 압류된 자국의 게임개발자를 위해 체코 대통령이 직접 서신을 띄웠다.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방 간첩 혐의로 체포된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개발자 마틴 페즐러와 이반 부차를 위해 외교 서신을 전달했다. 이로 인해 그리스 대통령과 체코 영사의 회담이 성사됐다.
클라우스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현재 그리스 당국이 처리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자국민이 간첩 혐의로 그리스에 구금됐다는 것 역시 체코 국민과 대통령인 자신에게 민감한 사항이다”며, “양국의 훌륭한 관계를 고려해서 이 문제에 그리스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신이 전달되자 그리스의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그리스 주재 체코 영사와 미팅을 주최한 후, 고위직 공무원을 관련 문제 담당자로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간첩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밀리터리 게임 ‘암드어썰트3(ARMA3)’ 개발자로 77일 째(26일 기준) 구금돼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그리스 렘노스의 군사 지역에서 사진을 촬영해 간첩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 이후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대변인은 “두 개발자의 그리스 탐방은 단순 여행 목적이었다”고 밝히며, 그리스 정부의 이해와 빠른 석방을 간청했지만, 이들의 석방은 쉽게 처리되지 않았다. 이는 그리스 공무원들이 정부의 긴축재정에 반발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 따라서 렘노스의 행정 공무원들은 모든 업무를 중단했고, 이로 인해 보헤미아 인터랙티브나 체코 대사관이 취할 방도가 없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현재 체코는 물론 국내외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리스 정부에 이들의 사면을 요청하고 있다.

▲ 간첩 혐의로 체포된 이반 부차(좌), 마틴 페즐러 (우)
(사진 출처: Help Ivan Martin.org)
스파이 혐의로 그리스에 압류된 자국의 게임개발자를 위해 체코 대통령이 직접 서신을 띄웠다.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국방 간첩 혐의로 체포된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개발자 마틴 페즐러와 이반 부차를 위해 외교 서신을 전달했다. 이로 인해 그리스 대통령과 체코 영사의 회담이 성사됐다.
클라우스 대통령은 서신을 통해 “현재 그리스 당국이 처리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자국민이 간첩 혐의로 그리스에 구금됐다는 것 역시 체코 국민과 대통령인 자신에게 민감한 사항이다”며, “양국의 훌륭한 관계를 고려해서 이 문제에 그리스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신이 전달되자 그리스의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그리스 주재 체코 영사와 미팅을 주최한 후, 고위직 공무원을 관련 문제 담당자로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간첩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밀리터리 게임 ‘암드어썰트3(ARMA3)’ 개발자로 77일 째(26일 기준) 구금돼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그리스 렘노스의 군사 지역에서 사진을 촬영해 간첩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 이후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의 대변인은 “두 개발자의 그리스 탐방은 단순 여행 목적이었다”고 밝히며, 그리스 정부의 이해와 빠른 석방을 간청했지만, 이들의 석방은 쉽게 처리되지 않았다. 이는 그리스 공무원들이 정부의 긴축재정에 반발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 따라서 렘노스의 행정 공무원들은 모든 업무를 중단했고, 이로 인해 보헤미아 인터랙티브나 체코 대사관이 취할 방도가 없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현재 체코는 물론 국내외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리스 정부에 이들의 사면을 요청하고 있다.
SNS 화제
-
1
‘마동석’ 나오는 코지마 히데오 신작, 플스 떠나 Xbox로
-
2
[순정남] 늙크크 게이머 특징 TOP 5
-
3
원스토어 패싱 유도한 구글, 법원서 위법성 인정
-
4
다시 폐쇄된 공룡 세계, 넥슨게임즈 '듀랑고 월드' 개발 중단
-
5
놀랍게도 공식, 스카이림에 ‘이케아 수납장’ 동료 등장
-
6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창업자 이혼 소송, 지분 35% 분할 판결
-
7
[이구동성] 35% 틈 생긴 스마일게이트 성벽
-
8
시공의 폭풍 재가동, 잘아타스가 '히오스'에 온다
-
9
의금부 17호실의 일상? 산나비 콜라보 카페 열린다
-
10
아이작 개발자 신작 ‘뮤제닉스’ 공식 한국어 패치 배포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긍정적 평가 98% 이상, 스팀 ‘압긍’ 신작 5선
-
2
[순정남] 늙크크 게이머 특징 TOP 5
-
3
성역이 몰락했다, '디아블로 5' 2029년 봄 출시된다
-
4
‘마동석’ 나오는 코지마 히데오 신작, 플스 떠나 Xbox로
-
5
숙련모드에 군정까지 '삼국지 14 with 파워업키트' 출시
-
6
디아블로 4에 아마존과 데커드 케인이 돌아온다
-
7
다시 폐쇄된 공룡 세계, 넥슨게임즈 '듀랑고 월드' 개발 중단
-
8
언데드 성기사 가능, 와우 클래식의 새 장 '포에버' 열린다
-
9
놀랍게도 공식, 스카이림에 ‘이케아 수납장’ 동료 등장
-
10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IP 392억 원에 매각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