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리엘부터 바알까지, 모래로 그린 '디아블로'
2012.11.27 13:3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디아블로' 샌드 아트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블리자드는 자사의 대표 시리즈 '디아블로'를 소재로 한 샌드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에 열린 '스타2' 바크래프트 행사의 오프닝을 장식한 '스타2: 군단의 심장' 동영상을 제작한 이동규 작가가 국내 샌드 아티스트 김경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이번 작품은 '디아블로2'의 첫 번째 보스인 안다리엘부터 최종 보스 바알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여기에 영상 후반에 '디아블로2'에서 '디아블로3'로 넘어가는 연출을 통해 여운을 주고 있다. 해당 작품에 대해 이동규 작가는 "디아블로의 광팬으로서 만들어봤다"라고 전했다.
이 영상은 블리자드가 디아블로'를 비롯한 자사의 게임을 소재로 개최한 블리자드 탤런트 경연대회 2012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