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3사,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량 성적표 나왔다
2012.11.30 16:38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미국인의 연간 지출액 20%에 필적하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쇼핑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의 첫 주가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불황에 시름하던 3대 콘솔 업체도 총 270만 대의 기기를 판매하며, 오랜만에 각 업체의 판매량 비교가 이루어졌다


▲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매점에 몰려든 미국 시민들
미국인의 연간 지출액 20%에 필적하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쇼핑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의 첫 주가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불황에 시름하던 3대 콘솔 업체도 오랜만에 호황을 맞아 각 기기의 판매량을 공개해 오랜만에 각 업체의 판매량 비교가 이루어졌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으로, 성인은 연휴 보너스를, 어린이는 그동안 모은 용돈을 소비하는 최고의 쇼핑 대목이다. 특히, 추수감사절 어린이들이 가지고 싶은 선물 1위가 게임기인 만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수많은 게임기가 팔려 나갔다. 7일 동안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닌텐도, 소니 총합 266만 개의 기기가 팔려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제품인 Wii U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기기 종류를 판매한 닌텐도가 120만 대 가까이 팔아 1위를 차지하고, MS가 75만, 소니가 68만 대를 판매하며 뒤를 이었다. 개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기기의 영광은 MS의 Xbox 360이 차지하여, 총 75만 대가 판매됐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맞물려 처음 출시된 닌텐도의 최신 기기 Wii U는 40만 대가 팔려 나갔다. 초기 확보했던 물량을 모두 판매한 것이지만, 이전 기기 Wii가 2006년 론칭 당시 60만 대 가까이 팔린 것에 비견하면 만족스럽지 않은 수치다. 게다가, 경쟁사 구기종인 MS Xbox 360과 소니 PS3보다 낮은 판매량이다.
1위는 MS의 Xbox 360가 차지했다. 발표에 따르면 MS의 Xbox 360이 닌텐도 Wii U의 1.5배에 해당하는 75만 대를 팔아 치우며, 가장 많이 판매된 콘솔 기기로 이름을 올렸다. MS는 Xbox 360 판매량이 늘면서 Xbox 라이브 골드 회원 매출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니 역시 PS3 52만 대 이상을, PS Vita는 16만 대를 팔며 호조를 기록했다
단일 기기 판매량에서는 밀린 반면 총 판매량에서는 닌텐도가 자존심을 지켰다. Wii U와 Wii, 그리고 3DS와 DS 등 네 종의 기기를 판매한 닌텐도는 총 120만 대의 기기를 판매했다. 이에 닌텐도 아메리카 레지 피서메 CEO는 “소매점에 진열해 놓기가 무섭게 기기가 팔려나가고 있다고 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Wii U 판매량이 다른 경쟁 기종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파악하긴 이르다며, 첫 출시에 따른 물량 부족 현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목을 맞아 소비자들의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Wii U의 초기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설날 연휴(구정)와 같은 블랙 프라이데이는 현지 업계의 최대 성수기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콤스토어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전체 거래량만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8백억)를 돌파한 것으로 기록된다.
미국인의 연간 지출액 20%에 필적하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쇼핑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의 첫 주가 지났다. 이 기간 동안 불황에 시름하던 3대 콘솔 업체도 오랜만에 호황을 맞아 각 기기의 판매량을 공개해 오랜만에 각 업체의 판매량 비교가 이루어졌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으로, 성인은 연휴 보너스를, 어린이는 그동안 모은 용돈을 소비하는 최고의 쇼핑 대목이다. 특히, 추수감사절 어린이들이 가지고 싶은 선물 1위가 게임기인 만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수많은 게임기가 팔려 나갔다. 7일 동안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닌텐도, 소니 총합 266만 개의 기기가 팔려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제품인 Wii U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기기 종류를 판매한 닌텐도가 120만 대 가까이 팔아 1위를 차지하고, MS가 75만, 소니가 68만 대를 판매하며 뒤를 이었다. 개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기기의 영광은 MS의 Xbox 360이 차지하여, 총 75만 대가 판매됐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맞물려 처음 출시된 닌텐도의 최신 기기 Wii U는 40만 대가 팔려 나갔다. 초기 확보했던 물량을 모두 판매한 것이지만, 이전 기기 Wii가 2006년 론칭 당시 60만 대 가까이 팔린 것에 비견하면 만족스럽지 않은 수치다. 게다가, 경쟁사 구기종인 MS Xbox 360과 소니 PS3보다 낮은 판매량이다.

▲ Xbox360의 블렉 프라이데이 세일 가격
1위는 MS의 Xbox 360가 차지했다. 발표에 따르면 MS의 Xbox 360이 닌텐도 Wii U의 1.5배에 해당하는 75만 대를 팔아 치우며, 가장 많이 판매된 콘솔 기기로 이름을 올렸다. MS는 Xbox 360 판매량이 늘면서 Xbox 라이브 골드 회원 매출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니 역시 PS3 52만 대 이상을, PS Vita는 16만 대를 팔며 호조를 기록했다
단일 기기 판매량에서는 밀린 반면 총 판매량에서는 닌텐도가 자존심을 지켰다. Wii U와 Wii, 그리고 3DS와 DS 등 네 종의 기기를 판매한 닌텐도는 총 120만 대의 기기를 판매했다. 이에 닌텐도 아메리카 레지 피서메 CEO는 “소매점에 진열해 놓기가 무섭게 기기가 팔려나가고 있다고 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Wii U 판매량이 다른 경쟁 기종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파악하긴 이르다며, 첫 출시에 따른 물량 부족 현상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목을 맞아 소비자들의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Wii U의 초기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설날 연휴(구정)와 같은 블랙 프라이데이는 현지 업계의 최대 성수기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콤스토어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전체 거래량만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8백억)를 돌파한 것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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