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심 집중, '삼국지천' 공개 서비스 시작
2012.12.20 21:38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대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지천' (사진 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난 12월 1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전략전술 MMORPG ‘삼국지천’의 대만 공개 서비스를 파트너사인 ‘게임 플라이어’를 통해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21일, 삼국지천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대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같은 준비 과정 아래 게임 플라이어 측은 지난 11월 8일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에 나뉘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 진입에 대한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했으며, 그 결과 게이머들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갖추었고,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프로모션 또한 함께 공개됐다. 게임 플라이어는 현재 대만에서 국민 여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판(亦帆)’이 직접 주제곡을 부른 ‘삼국지천 뮤직 비디오’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저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오자키(Ozaki)’와 ‘버팔로 USB(Buffalo USB)’, ‘기가바이트(GIGABYTE)’, ‘시소닉(Seasonic)’과 같은 해외 유명 하드웨어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만 현지 기자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삼국지’에 대한 시장성이 높게 형성돼 있는 중화권 국가인 만큼 유저들의 시선 또한 무척 호의적이며, 특히 대만 최고의 게임 회사인 ‘소프트월드’의 자회사로서 그동안 전개해온 다양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개발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삼국지천의 대만 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 삼국지라는 소재는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대만 유저들이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사가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12월 19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현지화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타 국가와의 계약 또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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