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두 번째 '천명' 업데이트 실시
2012.12.27 18:3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바람의나라 '천명'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 넥슨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인 ‘천명’의 두 번째 업데이트가 27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차 시스템 개편에 이어 신규 콘텐츠인 ‘영웅던전’이 추가됐으며, 게임 내 최고레벨이 상향되는 등 본격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신규 ‘영웅던전’은 보이지 않는 적에 의해 기억이 변해버린 ‘무녀’와 함께 어둠의 힘에 갇혀버린 두 영웅 ‘전우치’와 ‘구미호를 구출하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
유저들에게는 4개 석상(결계, 혼돈, 타락, 어둠)의 결계에 갇혀있는 무녀를 구출하기 위한 4종의 새로운 미션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둠 속 미로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공된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영웅 투구’, ‘영웅 갑옷’ 등 특별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바람의나라’ 서비스 16년 만에 최고 레벨이 99레벨에서 599레벨로 상향됐으며, 기존 99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은 자신의 레벨 외 ‘체력’, ‘마력’, ‘승급’ 등 추가 능력치에 따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초상비령서’, ‘축지령서’, ‘지정귀환비령’ 등 매일 8가지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그 외에도 ‘사다리 이벤트’, ‘연대기 무제한 이벤트’, ‘축지령서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용무기’, ‘환웅무기’, ‘축지령서’ 등의 아이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 영웅 시나리오의 새로운 전개를 통한 다양한 미션과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함께 진행된 최고레벨 상향에 따라 더욱 다양해질 신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9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