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유망주 찾는다, KeSPA 올해 첫 루키리그 개최
2013.01.04 19: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스타2 아마추어 게이머 및 무소속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제 3회 스타크래프트2 루키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루키리그 선발전은 2013년 첫 대회로 1월 12(토), 13(일) 이틀간 부산, 서울에서 개최되며 입상자들은 상위 단계인 루키리그 진출전 및 루키리그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루키리그 진출전은 선발전을 통과한 아마추어 및 무소속 프로게이머가 루키리그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거치는 대회로 진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경우 프로게이머 자격을 받게 된다.
루키리그 본선에서는 매회 본선의 성적에 따라 승격 또는 강등되는 승급제가 도입되며, 일정기간 누적된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랭킹을 산정, 순위별 상금을 지급한다. 루키리그 본선 성적은 드래프트 자료로 사용되며 선수들의 실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 척도 마련과 함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1월 27일(일)부터 루키리그 본선 리그가 시작되며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회 당 총 75만원(연간 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루키리그 선발전" 입상자에게는 스틸시리즈 킨주마우스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스타2 루키리그 선발전은 서울, 부산 지역에서 매월 열릴 예정이며, 드래프트 개최 기간인 3월과 9월(예정)을 제외한 연간 10회 내외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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