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파괴 액션, 'DmC: 데빌메이크라이' CG영상 공개
2013.01.05 19:20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신규 CG 영상
오는 17일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캡콤의 액션 게임 'DmC: 데빌 메이 크라이' 의 신규 CG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도시 전체를 혼란으로 몰아넣는 악마들의 모습과, 그에 맞서 싸우는 단테의 화려한 액션 씬이 그려진다. 특히, 원작의 특징이기도 한 가벼운 몸놀림과 화끈한 타격감의 스타일리쉬 액션이 새로 탄생한 단테에게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영상 내에서 단테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쌍권총과 마검 리베리온을 동시에 사용하며, 악마/천사의 힘을 드러내어 머리가 백발로 바뀌기도 한다. 원작의 무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과는 달리, 다소 화끈하면서도 젊은 듯한 단테의 모습 또한 이번 영상의 백미 중 하나다.
시리즈 최초로 북미 개발사 닌자씨어리가 개발을 맡은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는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 와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와 설정이 특징인 리부트 작품으로, 원작의 캐릭터와 배경 등 다양한 여러 요소들을 부분적으로 계승하면서 다양한 요소를 변형/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는 PS3와 Xbox360으로 오는 17일(목) 한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PC버전은 1월 25일 해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