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9월 17일 전세계 발매, PC버전은?
2013.02.04 20:5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GTA 5'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퍼블리싱 레임블사인 락스타 게임즈는 PS3와 Xbox360으로 출시 예정인 'GTA 5' 의 출시일을 오는 9월 17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락스타게임즈는 당초 'GTA 5' 는 2013년 봄 출시 예정이었으나,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기간 확보를 이유로 9월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GTA 5' 는 락스타게임즈 작품 중 가장 광대하고 역동적인 오픈 월드를 구현하고 있으며, 세 명의 메인 캐릭터들의 거친 삶을 통해 게임 속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락스타게임즈의 설립자인 샘 하우저(Sam Houser)는 "GTA5는 지금까지 출시한 시리즈에 앞서 락스타 노스가 창조한 가장 깊이 있고 가장 아름다우며 몰입도가 뛰어난 세계이다”며, "다음달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개발진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7년부터 총 4편의 정규 타이틀과 10여개의 서브 타이틀이 출시된 바 있는 `GTA` 시리즈는 액션과 레이싱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게임성, 실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오픈 월드의 배경 묘사 등으로 인해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모았다. 반면, 엄청나게 높은 자유도로 인해 게임 내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매춘 등의 행위를 할 수도 있어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GTA 5’ 의 PC버전의 발매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GTA 5' 아트워크 포스터와 한정판 기념품이 특전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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