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 효과 본 그라비티, 올해 모바일 사업 강화
2013.02.07 10:1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알파제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네오싸이언과 힘을 합쳐 올해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미국 모바일게임사 펀코이가 개발한 비행슈팅게임 ‘알파제로’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모바일게임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자회사 네오싸이언을 통해 약 20여 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했으며,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 ‘프린세스 펀트’, ‘퍼즐앤드래곤’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이와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그라비티는 ‘알파제로’를 비롯한 고품질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내부 개발작 출시 등 모바일게임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다년간 스마트폰게임 사업 역량을 키워 온 네오싸이언과 협력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그라비티와 네오싸이언은 새로운 장르, 뛰어난 그래픽, 양질의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내부 모바일게임 개발 조직에서는 금년 출시를 목표로 3D 모바일 MMORPG를 비롯해 다수 게임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그라비티가 올해 첫 퍼블리싱작으로 선보일 ‘알파제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360도 멀티 터치형 비행슈팅게임으로 360도 회전 이동과 양손 조작 전투를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새로운 방식의 슈팅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하고 스피디한 게임 화면과 웅장한 게임 사운드가 더해졌다. 2월 초 iOS 버전을 먼저 런칭할 예정이며, 1분기 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응해 그라비티와 네오싸이언이 서로의 강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2013년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략화할 것”이라며, “그라비티는 자사 IP 활용과 온라인게임 경험을 살린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고, 네오싸이언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하며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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