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기’ 와 ‘이카루스’, 올해 반드시 나옵니다
2013.02.08 14:3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국내와 중국을 동시 공략할 위메이드의 무협 MMORPG '천룡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0시,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자사가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천룡기' 와 '이카루스(구 네드)' 서비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먼저 '이카루스' 와 '천룡기' 의 국내 상용화를 올해 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먼저 지난 ‘지스타 2012’ 에서 선보여진 바 있는 '이카루스' 의 경우 오는 3월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한 1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카루스’ 는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될 콘텐츠와 대략적인 테스트 일정까지 어느 정도 나와 있는 상태로, 올해 내 순조로운 상용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천룡기' 의 경우 사정이 약간 다르다. ‘천룡기’ 는 ‘창천’ 의 후속작으로 본격적인 무협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 또한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위메이드는 중국 유저들에게 통할 만한 캐릭터와 콘텐츠 등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으며, 국내와 중국 서비스 시기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아직 ‘천룡기’ 의 중국 현지 퍼블리싱 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서비스 시기를 명확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다. 현재 위메이드는 현지 파트너사를 선정 중이며,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된 후 양사간의 협업을 통해 국내와 중국 버전의 개발을 동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천룡기’ 는 작년 9월 말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천룡의협단’ 을 대상으로 한 그룹테스트를 거쳐 피드백을 수집한 바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2
[오늘의 스팀] 왁제이맥스 손절한 ‘디맥’ 국내 판매 1위
-
3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
-
4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5
고려 무신정변 나온다, 크킹 3 신규 확장팩 세부정보
-
6
[순정남] 기자들이 오타 많이 내는 게임인 TOP 5
-
7
달의 군주 암시,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25일 시작
-
8
올 하반기, 뻔한 공식에서 벗어난 MMORPG 몰려온다
-
9
성남시 ‘게임중독’ 논란 일자, 관계자 “WHO에 명시” 해명
-
10
로아와 마비노기 모바일의 뜨거운 감자 '딜 미터기'
콰로로2013-02-09 23:01
신고삭제별로 기대 안됨..
나온그린나래2013.02.09 14:45
신고삭제위메드 기대작 두편이 올해안에 나온다면 기다릴만 하구만 ㅎㅎ
콰로로2013.02.09 23:01
신고삭제별로 기대 안됨..
죠니워커2013.02.10 01:59
신고삭제위메이드 게임계의 팩토리
야근그만하고싶다2013.02.10 18:04
신고삭제흠...ㅡ_ㅡ..천룡기가 창천의 후속작이란 문구에서 망겜의 느낌이 들었다...
greatzombi2013.02.11 09:47
신고삭제천룡기 창천2 라는 이름으로 몇차례 테스트 한바잇죠.... 그런데..위메이드라....과도한 능력치 건드리기 캐시템의 명문....망겜 예상됩니다.
daeoong2013.02.13 03:56
신고삭제네드... 나올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