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3' 에 AMD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 적용
2013.02.21 15:2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AMD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이 사용된 '크라이시스3'
AMD는 최근 출시된 ‘크라이시스 3’의 개발에 게이밍 이볼브드(Gaming Evolved)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PC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사용될만큼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대작 PC게임 타이틀이자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많은 게임 제작의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는 ‘크라이엔진’의 기능과 성능을 완전하게 사용하고 있어 크라이엔진 기반 게임들의 기준이 되는 게임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AMD 의 최고 엔지니어들은 게임 제작사인 크라이텍(Crytek)과 긴밀히 협력해 ‘크라이시스 3’가 AMD GCN(그래픽 코어 넥스트) 아키텍처 기반의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서 놀라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켰다. AMD와 크라이텍의 제휴로 “크라이시스3”은 세계 최고속 GPU[i]인 AMD 라데온™ 7970 GHz 에디션을 이용해 더욱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AMD의 '네버 세틀: 리로디드(Never Settle: Reloaded)' 패키지의 혜택이 더욱 분명해졌다.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AMD 기업 부사장 및 그래픽 부문 총괄 책임자는 “’크라이시스3’은 AMD 라데온 그래픽에서 최적화되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MD라데온 그래픽이 가진 차세대 기능과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는 다른 GPU는 없다”고 말하며, “크라이텍과의 긴밀한 협력은 강력한 AMD GCN 아키텍처가 ‘크라이시스3’ 코드 경로에 완전하게 적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게임 경험 전달이었으며,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명백히 이뤄냈다. ‘네버 세틀 리로디드’ 번들 패키지는 최고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체밧 옐리(Cevat Yerli) 크라이텍 CEO 및 사장은 “초현실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크라이시스 3’는 다른 여느 게임보다도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AMD 라데온 그래픽을 통해 게이머들은 ‘크라이시스3’에서 게임 설정을 최대치로 올렸을 때에도 놀라울 정도의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크라이시스 3’ 출시는 AMD의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한 AMD와의 긴밀한 관계의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또다른 크라이엔진 (CryEngine)™ 기반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크라이텍은 AMD와 함께 PC 게임 산업을 재정립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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