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기다렸다, ‘더 위쳐 3’ PS4 출시 발표
2013.02.22 13:58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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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PS4로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인포머)
CD 프로젝트 레드는 자사의 대표게임인 ‘더 위쳐’시리즈의 최신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PS4로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SCEA의 ‘Playstation Meeting 2013'이후 CD 프로젝트 레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CD 프로젝트 레드의 애덤 키신스키(Adam Kiciński) 최고경영자는 “’위처‘의 세 번째 작품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가장 진보된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발매된다”며, “그 중 하나는 PS4이고, 레드 엔진 3를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전까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출시와 관련된 정보는 PC와 차세대 콘솔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소식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인해 ‘위쳐 3’의 PS4 출시가 확정 되었다. 스튜디오 대표 아담 바도우스키(Adam Badowski)는 “CD 프로젝트 레드는 수개월 전부터 PS4와 관련된 조기 액세스 권한을 받았다”며 이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음을 시사했다. ‘Playstation Meeting 2013'에 공개된 PS4 조기 액세스 권한을 받은 곳으로는 CD 프로젝트 레드 외에도 베데스다와 EA, 루카스아츠, 유비소프트, 액티비전, 스퀘어 에닉스, 캡콤 등 80여 곳의 일본 및 북미, 유럽지역의 서드파티 개발사들이 존재한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폴란드 작가 사프코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위쳐’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플레이어는 기억을 되찾은 리비아의 게랄트를 조작하여 와일드 헌트를 쫓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레드 엔진 3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전작보다 30배 이상의 크기를 가진 오픈월드 맵을 지원하며, 각 지역바다 고유의 스토리 라인을 배정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등 스토리 전개에 유연성을 더했다. ‘더 위처’의 공식 소설 ‘위쳐: 이성의 목소리’는 제우미디어를 통해 국내 정식 출간된 바 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2014년 PC와 차세대 콘솔로 발매예정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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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킬러2013-02-22 15:28
신고삭제전작보다 맵이 30배ㄷㄷ ㅋㅋ
닭다리킬러2013.02.22 15:28
신고삭제전작보다 맵이 30배ㄷㄷ ㅋㅋ
kaebab872013.02.22 16:34
신고삭제발더스는 ○○게 재밌는 게임이니 위쳐는 ○○ 그래픽 좋고 재미있는 게임이겠군요?
죠니워커2013.02.22 23:08
신고삭제맵이 30배에 저도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