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퍼블리싱 사업 시작한 웹젠, 첫 게임은 '출조낚시왕'
2013.03.14 20:43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낚시게임 '출조낚시왕' 대표이미지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PC방 전문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다.
웹젠은 ‘출조낚시왕’의 개발사 마이뉴칠드런과 PC방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맺고, 전국 15,000여개 웹젠 가맹PC방을 대상으로 ‘출조낚시왕’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및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웹젠의 PC방 전문 퍼블리싱 사업은 직접 PC방 영업을 전개하기 어려운 비교적 중소개발사의 게임들이 PC방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영업을 대행하고 수익을 나누는 퍼블리싱 사업 형태다. 웹젠은 전국 영업망을 갖춘 PC방 전문사업팀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마이뉴칠드런’의 김창우 PD는 “게임을 PC방에 서비스하려면 많은 비용과 인프라 그리고, 노하우가 필요한데 웹젠과의 PC방 퍼블리싱 사업제휴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게 돼 양사 윈윈관계로 PC방 매출원을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향후 이러한 수익구조가 이용자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웹젠은 올해 내로 자체 개발게임 및 외부 개발 게임의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퍼블리싱 사업력 확대를 위해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력과 사업력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PC방퍼블리싱 사업은 중소개발사들에게는 PC방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웹젠은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다”며 “영업력도 확대해 웹젠 가맹PC방 수도 점차 늘릴 계획이니 우수 중소 개발사들의 좋은 게임들을 많이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pc방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퍼블리싱 담당자의 메일을 통해 (pcbang@webzen.co.kr) 사업제안과 문의가 가능하다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5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6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7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8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
9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10
공정위, 웹젠 '뮤 아크엔젤'에 과징금 1억 5,800만 원 부과
많이 본 뉴스
-
1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2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3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4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5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6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7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8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9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10
롤 WASD 조작 본 서버 도입, 랭크·일반 게임은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