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이상! '배틀필드 4' 17분 플레이 영상 첫 공개
2013.03.27 15:34게임메카 GDC 특별취재팀
▲ 17분에 달하는 '배틀필드 4' 플레이 영상
전 세계 FPS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린 ‘배틀필드 4’의 플레이 영상이 첫 공개 됐다.
E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13)’에서 개발 중인 FPS 게임 ‘배틀필드 4’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배틀필드 4’ 영상은 멀티 플레이모드가 아닌, 싱글 캠페인 장면으로만 꾸며졌다. 내용은 주인공이 이끄는 분대가 시가지와 폐공장을 넘나들며 적들과 교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군 지프에 탑승한 적과의 교전을 비롯하여 차량 탑승 후 헬기의 공습을 피하는 장면, 그리고 동료를 구하는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는 전작과 같게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장면을 따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추가로 발표된 정보는 게임에 사용된 엔진이다. ‘배틀필드 4’는 전작 ‘배틀필드 3’의 프로스트바이트 2에서 한층 더 개량된 ‘프로스트바이트 3’이 사용됐다. 광원효과나 폭발 장면에 더욱 뛰어나 이번 플레이 영상에서도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 EA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틀필드 4' 디지털 다운로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EA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 다운로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예약 구매자에 한해서 특전으로 ‘배틀필드 4’ 프리미엄 확장팩과 베타 접속권 및 보너스 콘텐츠가 증정된다. PC 기준으로, ‘배틀필드 4’의 가격은 디지털 디럭스 55,000원, 스탠다드 에디션 45,000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오리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배틀필드 4’는 2013년 가을 발매 예정으로, 기종은 PC와 차세대기로 출시된다.
▲ '배틀필드 4'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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