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테니스 오픈, 당신의 3DS가 라켓을 대신한다
2013.04.02 11:54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오는 18일 닌텐도 3DS로 한글화 정식발매되는 '마리오 테니스 오픈' (사진 제공: 한국닌텐도)
마리오와 친구들의 테니스 열전! ‘마리오 테니스 오픈’이 오는 18일(목) 닌텐도 3DS로 한글화 정식 발매된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마리오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테니스 게임으로, 자신을 포함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복식 경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통 테니스 게임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샷과 전략을 제공해, 캐릭터 게임과 테니스의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 '마리오 테니스 오픈' 프로모션 영상
테니스와 동일한 룰, 2대 2 복식 시합도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의 룰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테니스와 동일하다. 게임에서는 추가로 경기(1, 3, 5)와 게임(2, 4, 6) 세트 수 중 원하는 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양측 플레이어(또는 NPC)가 공 하나를 두고 점수 경쟁을 벌인다. 또한, 인터넷 통신 환경에서는 최대 4명이 2대 2 복식 시합도 즐길 수 있다.

▲ 개인전 외에도 2대 2 복식 시합도 즐길 수 있다
시합이 행해지는 테니스 코트에는 실제 테니스 경기장과 같게 센터마크, 센터 서비스 라인, 듀스 사이드, 어드밴티지 사이드, 백코트 등이 표시되어 있다. 특히 베이스 라인과 사이드 라인 안에 정확히 공을 내리 꽂는, 샷의 강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드롭샷-슬라이스-톱스핀 등, 다채로운 샷 제공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단순히 가벼운 테니스 게임이 아니다. 닌텐도 3DS의 모든 버튼을 활용해 다양한 샷을 날릴 수 있다.
게임에서 제공하는 샷은 자동샷(X)을 기본으로, 로브(A-B), 드롭샷(B-A), 톱스핀(A), 플랫(Y), 슬라이스(B) 등 총 6개다. 실제 테니스 게임에서 제공하는 기술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지만, 다양한 변수가 난무하는 상황에 꼭 필요한 주요 기술로 구성됐다. 특히 캐릭터가 쏘는 샷에 따라 불꽃으로 변하는 등 특수 연출이 더해져 시각적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자동샷을 비롯하여, 총 6개의 샷을 제공한다
이 밖에 버튼 입력 외에도 터치 조작으로도 샷을 쏠 수 있어,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조작 방법을 선택하거나 병행할 수도 있다. 특히 초보자를 배려해 자이로 센서로 즐기는 ‘다이렉트 모드’도 제공해 3DS 본체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실제 라켓을 휘두르듯 샷을 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르는 선수 선택에서는 캐릭터로 마리오와 친구들 외 3DS의 아바타 캐릭터 Mii로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점수를 기록하거나 마무리를 지을시 자신의 활약상을 리플레이로 돌려볼 수도 있다.

▲ 자신의 활약상을 리플레이로 다시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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