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마비노기' 중매 나선다
2013.04.12 20:55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넥슨이 '마비노기'로 행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마비노기' 특유의 커뮤니티로 형성된 게임라이프를 리얼라이프와 연결해 '게임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행복 프로젝트는 게임라이프와 리얼라이프가 공존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 마비노기 결혼식 장면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넥슨이 '마비노기'로 행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마비노기' 특유의 커뮤니티로 형성된 게임라이프를 리얼라이프와 연결해 '게임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행복 프로젝트는 게임라이프와 리얼라이프가 공존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마비노기에서 만난 커플, 결혼 축하하기'로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룬 이용자를 '마비노기'가 공식 인정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마비노기'는 게임을 통해 만나 커플로 이어지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워낙 커뮤니티가 단단한 게임인 만큼, 여성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게임'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결혼에 성공한 두 커플의 결혼식(4월 13일) 일정에 맞춰 첫 발걸음을 뗀다.
게임 내 혜택 또한 풍부하다. 결혼에 성공한 커플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이름의 액세서리 풍선 아이템(착용 가능) 지급받을 수 있고, '에린에서 만나 결혼한'으로 새겨진 1차 고유 타이틀도 제공받는다. 또, 커플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축하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약 1시간 동안 게임 내 노출된다.
실제로 온라인게임을 통해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종종 있다. 이에 게임사들은 게임 내 결혼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리얼라이프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이번 '마비노기'처럼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례를 드물다. 특히 '마비노기'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난 9년간 큰 인기를 끌어온 만큼, 게임의 장점이 리얼라이프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 이번 지원 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행복 프로젝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이 '마비노기'로 행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마비노기' 특유의 커뮤니티로 형성된 게임라이프를 리얼라이프와 연결해 '게임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행복 프로젝트는 게임라이프와 리얼라이프가 공존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마비노기에서 만난 커플, 결혼 축하하기'로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룬 이용자를 '마비노기'가 공식 인정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마비노기'는 게임을 통해 만나 커플로 이어지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워낙 커뮤니티가 단단한 게임인 만큼, 여성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게임'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결혼에 성공한 두 커플의 결혼식(4월 13일) 일정에 맞춰 첫 발걸음을 뗀다.
게임 내 혜택 또한 풍부하다. 결혼에 성공한 커플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이름의 액세서리 풍선 아이템(착용 가능) 지급받을 수 있고, '에린에서 만나 결혼한'으로 새겨진 1차 고유 타이틀도 제공받는다. 또, 커플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축하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약 1시간 동안 게임 내 노출된다.
실제로 온라인게임을 통해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종종 있다. 이에 게임사들은 게임 내 결혼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리얼라이프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이번 '마비노기'처럼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례를 드물다. 특히 '마비노기'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난 9년간 큰 인기를 끌어온 만큼, 게임의 장점이 리얼라이프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 이번 지원 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행복 프로젝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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