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아키-길드워2, 대작 3종 5월 중국서 한판승부
2013.04.24 19: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그리고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오는 5월 중국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세 작품의 현지 비공개 테스트가 5월에 모두 몰린 것이다. 중국에서 펼쳐지는 대형 MMORPG 간의 자존심 대결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 오는 5월 중국 테스트를 실시하는 대형 MMORPG 3종

▲ 오는 5월 중국 테스트를 실시하는 대형 MMORPG 3종
왼쪽부터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길드워2'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그리고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가 오는 5월 중국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세 작품의 현지 비공개 테스트가 5월에 몰린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게임 최대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에서 펼쳐지는 대형 MMORPG 간의 자존심 대결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우선 ‘블레이드앤소울’과 ‘아키에이지’의 중국 테스트 일정은 지난 18일에 열린 텐센트의 신작발표회 현장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블레이드앤소울’은 5월 7일, ‘아키에이지’는 5월 22일부터 테스트를 실시한다. 즉, 한국을 대표하는 두 대형 MMORPG가 비슷한 시기에 테스트를 진행하며 미묘한 경쟁구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도는 국내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과 ‘아키에이지’에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것이다. ‘아키에이지’는 24일, 대규모 PVP 콘텐츠 ‘공성전’을 선보였으며, ‘블레이드앤소울’은 공개서비스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을 준비 중에 있다.
서로 다른 콘셉의 두 게임이 중국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는가도 관심사다. 무협을 소재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시원스런 액션에 중점을 둔 ‘블레이드앤소울’과 서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보다 여유로운 전개와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앞세운 ‘아키에이지’ 중 현지 유저의 마음을 더 확실하게 사로잡을 작품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또 다른 대작 ‘길드워2’가 5월 2일, 중국 테스트를 실시한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작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테스트가 서로 겹치는 상황을 맞이했다. 즉,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5월 중국에서 형제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다. 특히, ‘길드워2’는 북미와 유럽 등 서양 지역에 먼저 출시되어 일정 성과를 거둔 만큼 중국에서의 성패 여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른다.
오는 5월 중국에서 펼쳐지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키에이지’, 그리고 ‘길드워2’의 자존심 승부가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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