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모바일 조직 확대개편, 배재현 부사장 총괄
2013.04.29 11:2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모바일게임 개발조직을 확대 개편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설정 이미지(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개발조직을 ‘모바일게임개발센터(Mobile Game Development Center, 이하 MGC)’로 확대 개편하고, 배재현 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모바일게임 개발 역량을 한 곳으로 모으고 기존 PC게임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장 변화에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또한 모바일 프로젝트 특성에 부합하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 빠른 의사 결정 프로세스와 함께 향후 모바일 게임 트랜드에 걸맞는 새로운 보상 체계도 마련해 국내 최고 수준의 모바일 개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사내 공지를 통해 블레이드 & 소울 TCG(Trading card game, 트레이딩 카드 게임) 외에 다양한 신규 모바일게임 개발 인력을 모집 중이며, 상반기 중 모바일 경력직 채용 또한 준비 중이다.
배재현 부사장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모바일 시장 트랜드를 주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5일 일본 대표 모바일 게임업체 그리(GREE)와 함께 '리니지' 최초의 모바일 소셜 게임 '리니지 The Second Moon'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두의 게임’을 자회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태블릿 PC 교육용 모바일 앱 시리즈 ‘숲에서 만난 곤충’과 ‘재미있는 야구 백서’는 각각 ‘아시아 앱 콘테스트’ 은상과 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UN WFP(세계식량계획)와 공동으로 빈민 아동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공익 게임 ‘프리라이스’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