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2012년 적자 전환, 부사장도 경질
2013.05.14 16:3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2012년 실적에서 적자로 전환한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가 수천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회계연도 2013년(2012년 4월 ~ 2013년 3월) 실적을 발표했다.
스퀘어에닉스가 발표한 연간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7% 상승한 1,479억 엔(한화 약 1조 6,137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영업 이익은 작년 1,300만 엔 흑자에서 올해 60억 엔(한화 약 654억 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경상 손실을 포함한 순손실은 무려 137억 엔(한화 약 1,493억 원)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100억 엔의 손실보다도 높은 적자다.
이 중 패키지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연매출은 894억 엔(한화 9,747억 원)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확산성 밀리언아서' 등이 수익에 크게 기여하고는 있지만,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의 콘솔 타이틀 판매량이 예상 외로 부진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7% 감소한 4,400만 엔(한화 약 4억 7천만 원)을 기록. 겨우 적자를 면한 데 그쳤다.
아케이드게임이 포함된 어뮤즈먼트 사업 분야는 무난한 운영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한 442억 엔(한화 약 4,8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신작 기기 발매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작년 25억엔 흑자에서 올해 3억 5,300만 엔(한화 약 38억 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스퀘어에닉스는 차기 전망에 대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바일/태블릿 변혁기에 적절히 대처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사업 구조 개혁을 추진하여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3월 말,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의 타이틀 판매 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와다 요이치 대표가 사임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또한,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혼다 케이지 부사장을 발령했으며, 스퀘어에닉스에서 재무를 담당했던 마츠다 요스케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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