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열기 잇는다, LOL 챔피언스 4강 돌입
2013.05.29 11:5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LOL 챔스 4강에서 맞대결하는 MVP 오존 '임프' 구승빈(좌)과 SKT 2팀 '페이커' 이상혁(우) (사진제공: 온게임넷)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시선이 한국의 LOL 챔피언스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LOL 올스타 상하이에서 챔피언스 선수로 이루어진 한국 올스타 선수들이 북미, 유럽, 중국 올스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전세계를 들썩였던 올스타전의 열기를 잇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 리그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이하 LOL 챔피언스) 4강 첫 대결이 29일(수) 열린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LOL 챔피언스 4강전을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수요일 4강전 대결을 펼칠 MVP 오존과 SKT T1 2팀은 모두 LOL 챔피언스 4강에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창단 1년 만에 LOL 챔피언스 4강 진출을 일궈낸 MVP 오존팀은 8강에서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KT롤스터 B팀을 꺾고 감격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원거리 딜러를 담당하고 있는 ‘임프’ 구승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베인’ 캐릭터를 선택해 보여준 구승빈의 화려한 플레이는 LOL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SKT T1 2팀 또한 올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힌다. SKT T1 2팀은 LOL 챔피언스 12강 조별 풀리그에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는 전통의 강호 나진 실드를 3대 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SKT T1 2팀에는 미드를 담당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이 단연 두드러진다. 이상혁은 기라성 같은 타 팀 미드 플레이어들을 압도적인 기량으로 물리치며 올 시즌 최고의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른바 ‘미친 고딩’으로 불리는 MVP 오존 ‘임프’ 구승빈과 SKT T1 2팀 ‘페이커’ 이상혁의 승자가 누가 될 지, 팀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기록하는 팀은 어딜지, 모든 결과는 29일(수) 저녁 두 팀의 5전 3선승 대결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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