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비엔비, LG유플러스 IPTV 통해 서비스된다
2013.06.04 18:21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LG유플러스와 IPTV를 통해 서비스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LG유플러스와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의 IPTV 게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tvG’, ‘U+TV’에서 제공하는 게임플랫폼 ‘C-games’에 IPTV전용 ‘비엔비’를 출시한다.
온라인 버전과는 별도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IPTV 게임 서비스로 개발되는 비엔비는 기존 키보드 위주의 조작방식 대신 조이스틱 등 TV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오는 8월까지 체험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비엔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 ‘비엔비’가 IPTV를 통해 좀더 쉽고 편리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V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 대표 콘텐츠인 ‘비엔비’를 자사의 IPTV 게임 서비스의 첫 콘텐츠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과의 다양한 사업협력을 통해 비엔비의 TV사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3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7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8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9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10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