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까지 1라운드, 스타2 프로리그 5강 체제 돌입
2013.06.05 20:1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군단의 심장'을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6라운드 1주차가 종료됐다.
승자연전제가 5라운드로 마무리된 현재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은 포스트시즌까지 단 한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래서일까 세 경기가 펼쳐졌던 6라운드 첫째 주 경기에서 모든 경기에서 6세트를 넘기는 길고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3일(월) CJ 엔투스와 웅진 스타즈의 대결에서는 웅진이 4:2로 CJ에 승리하면서 1승을 추가, 8개 프로게임단 중 제일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2위 KT와의 게임차도 4경기를 유지하면서 자력으로 결승 직행티켓을 거머쥐기까지 단 3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시즌에 좋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다가 막판에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쳤던 웅진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더욱 의미가 깊다. 1위 자리를 좀처럼 놓치지 않았던 웅진이 과연 정규시즌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6라운드에서 웅진의 계속되는 활약이 궁금해진다.
4일(화)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의 경기에서 4세트에 나선 SKT 김택용(Bisu)은 STX 신대근(hyvaa)을 잡고 프로리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이제동(JD), 이영호(Flash), 송병구(Stork)에 이어 통산 네 번째 200승을 기록하게 된 김택용은 이 날 경기에서 신대근의 저글링 올인 공격을 정찰을 통해 알아낸 뒤 방어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SKT가 4:2로 패하면서 팀은 2연패에 빠지게 됐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SKT는 KT와 STX에 살짝 밀려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5위 삼성전자 칸 역시 3일(월)에 KT롤스터를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삼성전자 허영무(Jangbi)와 KT 이영호의 리매치가 성사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에게 승리를 내주면서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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