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눈의 빈자리에 엑스페션이! 나진 LOL팀 개편 돌입
2013.06.05 21: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나진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소드와 실드에 7인 로스터 체제가 도입된다. 즉,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선수 라인업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나진은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의 로스터가 5인에서 7인으로 확충될 예정이라 발표했다. 우선 ‘막눈’ 윤하운이 팀을 떠나며 공석으로 남아 있던 나진 소드 팀의 탑 솔로 자리에는 실드의 ‘엑스페션’ 구본택이 자리할 예정이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팀 전체의 단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진 측이 내린 결단이다.
나진 실드 역시 개편에 돌입한다. ‘노페’ 정노철과 ‘로코도코’ 최윤섭 등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 3명을 중심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세이브’ 백영진은 탑으로 포지션이 변경된다. 나진 측은 실드에 속한 기존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나진 실드는 이후 일정에서 신규 선수를 위주로 활동하며 적응력을 높이는 과정을 거친다.
7인 로스터 체제 도입에 대해 나진 측은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기본 선수 5명에 예비 선수 1명을 두는 식스맨 체제보다 더 다양한 전술적인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부분에도 유리하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선수 발굴 및 원활한 연습에 좋은 시스템이다.
여기에 나진 소드 역시 새로운 선수를 수혈 받는 과정을 거쳐 팀 재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7인 로스터 체제 및 이후 활동에 대한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팀 개편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유저 40% 감소, 빠르게 식어가는 명말
-
2
[포토] 코스어를 데려오랬더니 '진짜'를 꺼내온 데이브
-
3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4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8월 게임스컴서 데모 공개한다
-
5
네오플노조, 8월 1일부터 '주 5일 전면 파업' 돌입한다
-
6
“호라이즌 표절이다” 소니, 텐센트 신작에 소송 제기
-
7
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
8
9월에 몰린 게임 기대작, 8월은 쉬어가는 달?
-
9
"카드사의 스팀 검열 거부한다" 서명 19만 명 참여
-
10
[오늘의 스팀] “바퀴벌레가 나와요!” 그라운디드 2 화제
시꾸랑2013-06-07 09:42
신고삭제나진 화이팅...
시꾸랑2013.06.07 09:42
신고삭제나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