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국 현지 법인 '게임빌 차이나' 설립
2013.06.13 13:49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중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 차이나’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북미 법인 ‘게임빌USA’, 2011년 일본 법인 ‘게임빌 재팬’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법인 설립으로, 중화권 공략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서 주목 된다

[관련뉴스] 게임빌 927억 대 유상증자 결정 '글로벌 패권 잡겠다'
게임빌은 자사의 중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 차이나(정식 명칭 ‘게임빌 북경 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북미 법인 ‘게임빌USA’, 2011년 일본 법인 ‘게임빌 재팬’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법인 설립으로, 중화권 공략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것이라서 주목 된다.
게임빌은 새롭게 설립된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텐센트 등에 이어 다양한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지화, 마케팅,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게임빌은 그간 ‘제노니아 시리즈’ 등 RPG 타이틀이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왔고, 최근 신작 ‘다크어벤저’까지 인기를 모았다. 따라서 게임빌은 중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중화권, 더 나아가 아시아권을 집중 공략해서 미주, 유럽 지역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딩 게임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서 게임빌이 신규 법인 설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 된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9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