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을 모바일게임으로 즐기자
2013.07.01 11:43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카밤)
카밤과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용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The Hobbit: Kingdoms of Middle-earth)’ 게임을 발표했다.
‘호빗’은 피터 잭슨이 감독하고 뉴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와 MGM이 제작한 3부작 영화다. 이를 기반으로 한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은 영화 속 엘프와 드워프의 세계로 플레이어를 빠져들게 할 첫 번째 모바일용 프리투플레이 게임이다.
카밤의 CEO인 케빈 초우(Kevin Chou)는 “영화 ‘호빗’은 매우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권”이라며 “카밤은 게임 디자인의 예술적 측면과 프리투플레이의 체계적인 배포를 효율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능력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영화 ‘호빗’ 팬들에게 흥미로운 게임을 선사해주고 싶어하던 워너 브라더스와 자연스레 파트너를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Greg Ballard) 는 “카밤과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위한 중독성 있는 프리투플레이 게임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호빗’ 팬들은 카밤의 중간계의 왕국들을 통해 작중 인물들과 교감하고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에서만 수백 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하였고, 수십 만 명이 매일같이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에서 플레이어들은 그들만의 중간계 왕국을 건설하고 운영하고 다른 게이머들과 전쟁에 참가하고 탐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빌보, 간달프, 레골라스와 같은 유명한 작중 인물들이 등장한다. 최초로 애플 게임 센터(Apple Game Center)와 통합돼 있어 플레이어들이 업적을 자랑할 수도 있고 리더보드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