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워터베어, 기업 대상 교육용 앱 서비스 공동 개발
2013.07.17 14:10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기업 대상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공동사업 협정을 체결한 KTH와 워터베어 소프트
KTH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 소프트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공동사업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사는 KTH가 보유한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와 워터베어가 보유한 3백여종의 교육용 앱을 결합한 기업대상 교육용 앱 서비스를 개발,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
KTH는 지난해 10월 ‘앱스플랜트’를 출시하고 국내 기업용 앱스토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으며, 워터베어는 최근 국내를 대상으로 단어암기 서비스인 ‘언포겟’ 등 신규 교육서비스를 출시하였고, 해외에는 일본법인을 설립하여 일본 교육앱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사업을 통해 워터베어가 자체 보유한 3백여종의 앱 뿐만 아니라 타사의 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용 앱을 기업 고객 및 공공기관, 교육기관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고객은 연간 정액제 교육용 앱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어학, 직무, 자기계발, 자녀교육용 등의 다양한 교육용 앱을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하여 기업 임직원의 교육 확대 및 생산성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워터베어의 교육용 앱은 이미 애플과 구글 등의 앱스토어 교육용 앱 카테고리에서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KTH의 앱스플랜트는 KT 앱프리 등 대용량 서비스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양사는 기업의 임직원 대상 모바일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출시할 결합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H 정훈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워터베어와 같은 우수한 교육용 모바일 전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워터베어와의 협력은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 ‘앱스플랜트’의 안정적이고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앱스플랜트’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kth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는 “KTH의 앱스플랜트와 워터베어의 교육용 앱의 결합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용 교육 앱 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계약으로 워터베어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