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개발사와 제휴로 글로벌 진출 기반 닦는다
2013.07.17 15:03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게임빌이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3분기 중 해상 무역 SNG '오션테일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게임의 개발사인 디브로스에 일부 지분을 투자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콘텐츠를 확보해 나간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3분기 중 해상 무역 SNG ‘오션테일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게임의 개발사인 디브로스에 일부 지분을 투자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디브로스는 ‘오션테일즈’ 외에도 밀리터리 SNG, 연예인 타운 육성 SNG 등 게임을 제작 중인 개발사다. 게임빌은 그 동안 ‘몬스터워로드’의 개발사 에버플, ‘레전드오브마스터’의 개발사 케이넷피, ‘트레인시티’의 개발사 로켓오즈, ‘라스트워’의 개발사 세일온라인, ‘에어펭귄’의 개발사 엔터플라이 등 유능한 개발사들에 대한 제휴 투자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더불어 게임빌은 지난 4월, 개발 전문 자회사인 게임빌엔을 설립하여 현재 2개의 스튜디오에서 대작 3D MOPRG와 캐주얼 게임 신작 타이틀을 제작 중이다. 이 같이 게임빌은 내부 개발을 위한 투자와 더불어 외부 유망 개발사에 적극 투자하면서 장기적인 협력 관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빌은 앞으로도 보다 공격적, 다각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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