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피싱, 낚싯대 콘트롤러로 현실감 넘치는 손맛!
2013.07.24 18:03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낚시광인 아빠를 집에 잡아두자! '패밀리 피싱'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 실제 낚시처럼 즐길 수 있는 낚시게임 ‘패밀리 피싱’이 오는 8월 1일(목)에 Wii 전용으로 정식 발매된다.
‘패밀리 피싱’은 낚싯대를 닮은 콘트롤러를 채택해 직접 물고기를 낚는 느낌을 주는 캐주얼게임으로, 열대 지역 리조트 섬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내에는,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어종이 등장하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자신만의 수족관을 만들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 '패밀리 피싱'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전용 컨트롤러로 현장감 UP
낚싯대를 닮은 전용 컨트롤러도 ‘패밀리 피싱’에 재미를 더한다. Wii 전용 리모콘과 눈차크를 장착해 사용하는 이 컨트롤러는 낚싯대를 던지는 모션 뿐 아니라 낚싯줄을 감는 움직임까지 인식해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 그…그럴싸 한데?
더불어 최대 네 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콘트롤러만 충분하다면 동료와 낚시터에서 함께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게다가 전용 콘트롤러 없이 일반 Wii 리모콘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호환성도 높다.
열대 리조트 섬에서 여유롭게
▲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섬에서 낚시를
▲ 시간 흐름까지 적용되어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 피싱’의 배경은 열대 기후의 페낭카판 섬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기후, 시간 흐름까지 섬세하게 구현되어 실제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어가 직접 섬을 탐험하며 낚시 포인트를 찾아내고 장소에 따라 서식하는 어종이 다른 등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 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 추운 지방에서 얼음 낚시도!
또한 게임을 진행할수록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는 것도 ‘패밀리 피싱’의 특징이다. 초기 시작 장소인 페낭카판 섬 외에 낚시가 가능한 곳은 총 15개 이상이며, 지형 및 서식 어종이 각각 달라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한다.
200여 가지의 어종과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패밀리 피싱’에는 200여 가지의 실제 어종을 바탕으로 제작된 물고기가 등장해 더욱 현실감을 더하며, 포획에 성공한 물고기는 게임 내 화폐인 피싱 포인트로 교환하거나 개인 수족관에 보관할 수 있다. 개인 수족관은 지속적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규모가 커질수록 관람객에게 얻는 수익도 늘어나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 크고 아름다운 수족관 내부
▲ 아쿠아리움은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규모
▲ 실제 물고기가 등장하는데… 뭔가 이상한 게 하나 끼여 있다?
특히, 네트워크를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물고기가 추가되어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유저들 간 크기 비교 대결 등 엔드 콘텐츠도 존재한다.
이에 더해 낚시와 수족관 운영을 통해 얻은 피싱 포인트로 각종 의상과 낚시 장비 등을 구입해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도 더했다.
▲ 찌의 디자인도 다양
▲ 낚시할 때도 패셔너블하게!
‘패밀리 피싱’은 오는 8월 1일에 Wii 전용으로 한글화 정식 발매되며, 전용 콘트롤러를 포함한 패키지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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