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중국도 대세는 모바일 ,'차이나조이 2013' 개막
2013.07.25 11:4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3' 이 25일,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게임은 꿈을 펼치고, 모바일은 미래를 창조한다' 라는 주제로 4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차이나조이' 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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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차이나조이 2013'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3' 이 25일,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게임은 꿈을 펼치고, 모바일은 미래를 창조한다' 라는 주제로 4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차이나조이' 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행사로, 초창기에는 카피캣 게임과 선정적인 부스걸로 시선을 끌며 게임쇼로서는 수준 미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게임시장의 발전과 함께 출전작들의 질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유명 게임사를 포함한 전세계 대형 업체들의 잇다른 참가로 인해 나날이 그 질과 규모가 모두 발전해가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차이나조이 2013' 은 역대 최대급의 행사 규모를 자랑한다. 동시 개최 행사만 해도 '중국 게임개발자 컨퍼런스(China Game Developer Conference, CGDC)', '중국 게임 산업 컨퍼런스(China Game Business Conference, CGBC)', '월드 모바일게임 컨퍼런스(World Mobile Game Conference, WMGC)', '중국 국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포럼(China International Digital Entertainment Forum)', '골든 플럼 어워드', '중국 게임 개발자 어워드' 등 6종류에 달한다.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국내 개발자 중에서는 27일, 네오위즈CRS에서 '프로젝트 블랙쉽' 개발을 맡고 있는 박성준 PD가 하복 엔진을 통한 게임 개발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월드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2013' 은 최근 중국에서도 모바일게임이 급성장 중인 산업 분야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블랙마켓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있어 불과 18개월 전만 해도 3달 동안 6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임에 '대박 흥행' 이라는 명칭을 붙일 정도로 규모에 비해 수익성이 좋지 않은 시장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나 모바일게임에서도 인앱결제 시스템이 황발해지고, 텐센트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등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수익 구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조만간 국내에서의 '카카오 게임하기' 열풍과 같은 거대한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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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조이 2013' 이 열리고 있는 중국 상해 신 국제 엑스포 센터 현장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 눈에 띄는 게임은?
올해 '차이나조이 2013' 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의 5개 홀을 모두 사용한다. 이 중 1~4호관은 일반 관람객을 상대로 한 B2C, 5호관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B2B로 운영된다.
B2C관에는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를 포함해 창유, 샨다게임즈, 공중망 등 다양한 현지 게임업체는 물론, 블리자드, EA, 유비소프트, 소니, AMD, 레이저, 인텔 등 해외 유명 업체도 다수 출전해 'E3 2013' 등에서 공개한 신작 게임과 주변기기를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국내 게임으로는 최근 중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 과 '길드워 2' 를 비롯하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던전스트라이커', 위메이드의 '천룡기(중국명 창천 2)',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올엠의 '크리티카', NSE의 '수라 온라인' 등이 눈에 띈다.
5호관 B2B홀에는 전세계 각국에서 모인 250여 개의 게임업체가 출전해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올해 역시 문화부와 한콘진이 주최/주관하는 한국 공동관을 통해 '검은 사막' 의 개발사 펄어비스를 비롯해 라이브플렉스,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마상소프트 등 35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으며, 스마일게이트와 인크로스, 크라이텍, DeNA 등은 독자적인 대형 부스를 냈다.
이밖에도 '차이나조이' 만의 이색 이벤트인 '미스 차이나조이 뷰티 대회(25일)' 를 비롯해 '차이나조이 코스플레이 카니발', e스포츠 토너먼트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 유명 게임음악 공연팀 '비디오 게임즈 라이브' 가 진행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2013 비디오 게임즈 라이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연(27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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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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