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여성 프로게이머, 김시윤 선수생활 은퇴한다
2013.08.02 12: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주부 코리아는 자사가 후원하는 '스타2' 게임단 팀 아주부 SC 2 소속 선수 4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우선 김동환과 김정훈은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며, 현재 다른 게임단 입단을 모색 중이다. 김시윤와 송준혁은 프로게이머가 아닌 다른 진로를 찾기 찾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 김동환(좌)와 김정훈(우) 선수 (사진제공: 아주부 코리아)
▲ 김시윤(좌)와 송준혁(우) 선수 (사진제공; 아주부 코리아)
팀 아주부 SC2 임성춘 감독은 “김정훈, 김동환이 좋은 팀을 찾았으면 좋겠고 송준혁, 김시윤은 충분한 생각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해놓고 은퇴를 하는 것이기에 안심된다”라며 팀을 떠난 선수들의 앞날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정곤 매니저는 “계약이 끝난 선수는 좋은 팀을 찾아 경기장에서 봤으면 좋겠다. 은퇴를 결정한 선수들 또한 각자에게 꼭 맞는 진로를 찾아 잘 되길 바란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겠다” 라고 밝혔다.
팀 아주부 SC2는 현재 WCS 시즌 3와 GSTL 시즌2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현(AZUBU_Symbol), 김영진(AZUBU_SuperNoba), 김성한(AZUBU_Sleep)은 WCS 코리아 차기 프리미어 리그에, 정민수(AZUBU_Genius), 강초원(AZUBU_San)은 WCS EU에서 차기 챌린저 리그 본선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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