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에 '하복 AI' 기술 통합
2013.08.07 15:34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하복은 343 Industries가 개발한 윈도우 폰 8, 윈도우 8용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Halo: Spartan Assault)에 자사의 AI 기술을 통합했다고 현지 시각 1일에 발표했다.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는 위험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헤일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Top-Down Shooting 방식의 게임으로써 pick-up-and-play가 필수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방식을 채택하여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헤일로 3', '헤일로 4'에 이어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헤일로 세계의 새로운 챕터로 게이머는 스파르탄 옵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인류-코버넌트 전쟁(Human–Covenant War)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깊게 빠지게 될 것이다. 게이머는 또한 코버넌트 군대와의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전에서 UNSC 인피니티에 주둔하고 있는 사라 팔머 지휘관이나 스파르탄 다비스를 조종하게 된다.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는 풍부한 이야기 전개, 직관적인 컨트롤, 고급화된 액션, 오디오, 그래픽을 이용한 액션과 강렬함으로 헤일로의 광활한 우주와 액션을 모바일 장치로 가져왔다.
하복의 대표이사 데이비드 코글란(David Coghlan)은 “하복의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윈도우 폰 8 타이틀 중에 '헤일로: 스파르탄 어설트'가 라인 업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복의 엔지니어링 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343 Industries 및 벵가드 게임의 공동 개발자가 AI 툴 셋을 윈도우 8 및 윈도우 폰 8에서 최대로 활용하여 대작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하복 AI는 '헤일로'의 세계를 역동적이고 스릴 있게 만드는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하복과 벵가드 게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거대하게 팽창하는 우주를 스마트 폰 화면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avo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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