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통치의 독재 시뮬 ‘트로피코 5’ 공식 발표
2013.08.16 10:51 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트로피코 5' 티저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불가리아의 헤미몽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칼립소에서 유통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트로피코’의 최신작이 공개됐다.
칼립소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트로피코’ 시리즈의 최신작 ‘트로피코 5’를 공식 발표했다. ‘트로피코 5’는 섬나라의 국가원수가 되어 철권통치를 펼치는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트로피코 4’의 정식 후속작이기도 하다.
공식 발표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독재자가 지구 모양 풍선을 가지고 놀다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지구가 게이머의 손아귀에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와 함께 ‘트로피코 5’에 추가된 신규 요소도 공개됐다. 시리즈 최초 멀티 플레이 탑재 및 19세기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는 자신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함께 도시 경영 및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게이머들은 서로 자원과 시민을 공유하며 상부상조할 수 있고, 독재자 성향에 따라 막무가내식 전쟁 선포도 가능하다.
또한, 게임 속 과거와 현대의 문명에 걸맞은 비주얼을 표현하고자 그래픽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이를 위해 아트웍 단계부터 새롭게 작업했다고 알렸다. 이밖에 전작에 없던 새로운 건물, 기술, 자원 등을 개척해 국가를 발전시키게 되며, 오래된 건물을 현대화하는 등의 효율적인 경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 교역 시스템이 개편돼 주변 섬과 다양한 나라로의 교역로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트로피코 5’는 오는 2014년 Xbox360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 '트로피코 5' 티저 영상 캡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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