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59,800원, 콘솔판 '디아블로3' 9월 3일 출시
2013.08.27 10:15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 '디아블로 3' 콘솔판 멀티플레이 스크린샷
(위: PS3/아래: Xbox360)
블리자드는 오는 9월 3일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게임 '디아블로 3'가 소니의 PlayStation3(이하 PS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으로 한국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PS3와 Xbox360용 '디아블로 3'의 가격을 각각 59,800원으로 책정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유통 및 판매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3' 콘솔 버전은 게임패드를 사용한 플레이에 최적화되었으며, 영웅을 화면 앞쪽과 가운데에 놓을 수 있게 하는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조작 방식은 악마 소탕을 매우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일로 느끼게 해준다. 플레이어들은 불타는 지옥의 악랄한 무리에 혼자 맞서 싸우거나 PlayStationNetwork 및 Xbox LIVE를 통한 온라인으로 또는 같은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지역 협동 플레이로 4명까지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지역 플레이어와 온라인 플레이어로 구성된 파티도 지원하며, Xbox360용 '디아블로3'의 경우 Xbox360 전용 헤드셋으로 음성 채팅도 지원해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거실 소파에 앉아 '디아블로 3'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핵 앤 슬래쉬(hack-and-slash)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즐기게 되는 그때부터 성역은 완전히 새로운 곳이 될 것이다.
'디아블로 3' 콘솔 버전을 구매하는 플레이어는 추가 경험치 획득 옵션이 이를 착용하는 어떤 캐릭터에나 적용되는 게임 내 아이템,’지옥불 투구’를 받게 되어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디아블로 3'에서 플레이어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다섯 명의 영웅들 중 한 명이 되어, 불타는 지옥의 타락한 악의 무리에 맞서 성역을 구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악마들의 공격에 초토화된 신 트리스트럼에서부터 드높은 천상의 다이아몬드 문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들은 몬스터 무리 및 난이도 높은 우두머리들과의 가슴 뛰는 혈투를 수없이 치르며 경험치와 능력을 쌓고,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고대 유물을 손에 넣고, 전투를 돕거나 길을 안내하는 등 여정을 함께 할 주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디아블로 3'는 2012년 5월 15일 윈도우 및 맥킨토시 PC용으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PC게임으로 올라섰으며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판매 업체 목록을 포함한 '디아블로 3' 관련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diablo3.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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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소녀a2013-08-27 10:39
신고삭제안사 -_- PC판도 산거 돈아까워 죽겠구만
예술소녀a2013.08.27 10:39
신고삭제안사 -_- PC판도 산거 돈아까워 죽겠구만
게이타우렌2013.08.27 11:23
신고삭제경매장이 없는대신 아이템이 잘나온다함
보고있나2013.08.27 16:51
신고삭제어머 영어? 안해요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
Jiwon Zhang2013.08.27 22:11
신고삭제흠....
quando8242013.08.28 09:00
신고삭제블쟈 마케팅이사 짤렸냐? 차라리 새로나올 넘버링 시리즈를 콘솔버젼을 함께 냈어야지. 이건 찍어낸 비용 원금회수나 할수 있을까 모르겠다. 컨버팅한 개발비용 만큼도 투자금 회수 안될듯 -_- 이미 유저들 기대감이 바닥인 이번 시리즈를 굳이 뒤늦게 콘솔로 내는건 무슨 뻘짓이며 곧 나올 확팩이 PC 플랫폼에서 조차 성공이 불투명한데 울며 겨자먹기로 성공여하에 관계 없이 콘솔도 내야 하잖아. 이건 뭐하는 개뻘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