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왕국 일궈낸 닌텐도 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 별세
2013.09.19 23:3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닌텐도의 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가 만 85세의 나이로 19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폐렴이었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22세(1949년)에 닌텐도의 3대째 사장으로 취임해 50여 년에 걸쳐 닌텐도를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든 장본인이다


▲ 2013년 9월 19일 85세의 나이로 별세한 닌텐도 3대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의 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가 만 85세의 나이로 19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폐렴이었다.
야마우치 히로시는 22세(1949년)에 닌텐도의 3대째 사장으로 취임해 50여 년에 걸쳐 닌텐도를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든 장본인이다. 당시 닌텐도는 화투를 제작하는 평범한 업체였으나, 야마우치 히로시는 택시, 라면, 식품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으며, 80년대에는 가정용 게임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닌텐도는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게임큐브 등 수많은 콘솔 기기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등의 게임을 발매하며 아타리 쇼크 등으로 주춤해 있던 비디오게임 산업을 세계적 산업으로 끌어올렸다. 2003년에는 현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시애틀 애리너스의 구단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 전 사장의 장례는 21일(토) 오후 6시, 장례식은 22일(일) 오후 1시부터 닌텐도 본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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