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개발사 둡, 일본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손잡다
2013.10.14 09:47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둡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마켓에 에이벡스 소속의 아티스트 리듬액션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둡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마켓에 에이벡스 소속의 아티스트 리듬액션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둡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계약을 바탕으로 2011년 리듬액션 게임 ‘셰이크 시리즈’를 출시하여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00만, 유니크유저 7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둡은 에이벡스 소속 아티스트의 '셰이크' 시리즈를 비롯하여, 일본 현지 아티스트의 '셰이크'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여 일본 모바일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일본 회사가 아닌, 한국 모바일게임 회사 최초로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아티스트에 특화된 ‘첫 리듬액션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이에 관해 둡의 김성훈 부문장은 “전세계 음악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는 일본 음원시장 안에서도 꾸준히 음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에이벡스는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같은 일본에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있는 연예 기획사고, 팬들의 로열티도 높아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리듬액션 게임을 만들어 나가 전세계에 한국 모바일 콘텐츠 기업으로써 둡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8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9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10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