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드림, 안철수 연구소와 게임보안협약 체결
2002.12.05 19:02정우철
유즈드림은 바이러스 백신으로 잘 알려진 안철수 연구소와 함께 게임해킹 및 보안에 관한 공동대응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즈드림이 서비스하고 있는 무혼에서도 스피드핵 등의 불법 프로그램을 악용하는 게이머가 속출하고 있어 이런 해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철수 연구소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연구소는 해킹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은 해킹툴의 입수와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게임업계와 직접 업무제휴를 모색하던 중 유즈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안철수 연구소는 “국내에 들어오는 해킹 툴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개발, 유포되는 상황으로 연말까지 무혼 서비스를 통해 중국내 각종 해킹 툴을 확보하고 이를 차단하는 업데이트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혼의 중국 서비스 파트너인 중공망정보통신 이동평 사장은 “해킹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해커들에 대한 법적 제재까지 검토할 정도이다. 유즈드림과 안철수연구소간의 업무협약으로 중국 내 해킹문제가 진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정우철>
유즈드림이 서비스하고 있는 무혼에서도 스피드핵 등의 불법 프로그램을 악용하는 게이머가 속출하고 있어 이런 해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철수 연구소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연구소는 해킹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은 해킹툴의 입수와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게임업계와 직접 업무제휴를 모색하던 중 유즈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안철수 연구소는 “국내에 들어오는 해킹 툴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개발, 유포되는 상황으로 연말까지 무혼 서비스를 통해 중국내 각종 해킹 툴을 확보하고 이를 차단하는 업데이트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혼의 중국 서비스 파트너인 중공망정보통신 이동평 사장은 “해킹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해커들에 대한 법적 제재까지 검토할 정도이다. 유즈드림과 안철수연구소간의 업무협약으로 중국 내 해킹문제가 진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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