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배틀필드 4’를? 배틀로그에 포착
2013.10.30 11:44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북한에서 ‘배틀필드 4’ 베타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발견되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지난 4일, 북미의 게이머 커뮤니티 레딧에 흥미로운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는 ‘배틀필드 4’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배틀로그’를 촬영한 것으로, 북한 지역에 ‘배틀필드 4’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33명이라는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 북한 게이머가 포착된 '배틀로그' 화면 (사진출처: Reddit)
북한에서 ‘배틀필드 4’ 베타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발견되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
지난 4일, 북미의 게이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흥미로운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는 ‘배틀필드 4’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배틀로그’를 촬영한 것으로, 북한 지역에 ‘배틀필드 4’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33명이라는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위 정보가 화제가 된 이유는 당시 제공되던 ‘배틀필드 4’는 베타 버전으로, 오로지 온라인 다운로드만 가능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율이 희박한 북한에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사실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틀로그’의 접속 지역 정보는 플레이어 임의로 지정이 가능하기에, 포착된 33명의 게이머가 실제 북한 거주자인지는 확신 할 수 없다.
‘배틀로그’는 ‘배틀필드 4’와 연동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나 친구들의 게임 플레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커맨더’ 모드를 통해 실제 진행되는 게임 맵 속에 헬리콥터를 보내고 미사일을 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정은이 ‘배틀필드 4’를 하고 싶어서 측근들에게 부탁한 듯’이라거나 ‘아무래도 컴퓨터를 소유한 고위층 자제들이 즐기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틀필드 4’ 한글판은 지난 29일(화) PC와 PS3, Xbox360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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