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4대중독법, 시대 역행하는 꼰대 같은 발상'
2013.11.10 19:23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민주당 국회의원이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전병헌 의원이 최근 업계를 강타한 '게임중독법(4대중독법)이 시대를 역행하는 '꼰대' 같은 발상이라고 꼬집으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민주당 국회의원이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전병헌 의원이 최근 업계를 강타한 '게임 중독법(4대 중독법)'이 시대를 역행하는 '꼰대' 같은 발상이라고 꼬집으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전병헌 의원은 오늘(10일) 한 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임에 대해) 겉으로는 육성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규제의 칼을 꺼내드는 꼰대적 발상으로 인해 게임 종사자 및 게이머들이 제도권에 대해 항의의사를 표출하고 있다"면서 "자칫 세대간 갈등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제도권 기성세대는 아직도 게임산업을 오락실 구석 어디에서 찾고 있는 거 같고, 아날로그 감성으로 디지털 시대의 게임문화를 과도하게 몰이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 정책에도 디지털시대 젊은 문화에 맞는 눈높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각종 게임규제 법안과 관련해 법리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다. 최근 국회에 각종 (게임) 규제안이 나왔지만, 법리적 오류가 있어 통과되지 못했다는 것이 그 근거.
이에 전병헌 의원은 "이번 (신의원 의원이 발의한) 중독법도 법리에 맞지 않아 국회를 통과할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교육문화위원회, 미래방통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고, 얼마전 논란이 된 백재현 의원도 중독법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다시 정확히 말하면 (나는) 게임중독법에 반대한다"면서 "특히 자유시장경제체제에 위배되는 내용이 국회를 통과해서는 안 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유로운 상상력, 그 상상력이 닫히지 않도록하는 세밀하고 제대로 된 콘텐츠 진흥정책이야 말로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경제정책"이라면서 "자유로운 콘텐츠 상상력이 미래의 시장의 경쟁력으로 다가 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SNS 화제
-
1
[오늘의 스팀] ‘압긍’ 받는 요리판 발라트로, 정식 출시
-
2
펄어비스, 도깨비 출시 내후년으로 예상
-
3
’스팀 평균‘ 국민 PC 맞추는 데 226만 원, 1년 새 2.5배 ↑
-
4
문화적 공로, 33 원정대 개발진 전원 기사 작위 받았다
-
5
명일방주: 엔드필드, 출시 2주 만에 매출 2,500억 원 달성
-
6
아이작의 번제 개발자 신작 ‘뮤제닉’ 메타크리틱 90점
-
7
엔씨의 허술함 노린, 리니지 클래식 젤 무한 생성 사태 발생
-
8
[오늘의 스팀] 아이작 개발자의 뮤제닉스, 판매 1위 ‘압긍’
-
9
"월정액 외 추가 BM 없다"던 리니지 클래식, 또 약속 어겼다
-
10
정파도 마교도 될 수 있어, 문파 경영 시뮬 '이스턴 에라'
많이 본 뉴스
-
1
엔씨의 허술함 노린, 리니지 클래식 젤 무한 생성 사태 발생
-
2
"월정액 외 추가 BM 없다"던 리니지 클래식, 또 약속 어겼다
-
3
레이싱게임 '레이시티' 스팀 페이지 오픈, 진위 여부 화제
-
4
원작 액션 살렸다, 몬헌 아웃랜더스 무기 소개 영상 공개
-
5
[오늘의 스팀] ‘압긍’ 받는 요리판 발라트로, 정식 출시
-
6
몬헌 와일즈, 아이스본·선브레이크 같은 ‘G급’ 확장팩 낸다
-
7
‘찍어낸 얼굴’ 비판 여론에, 오버워치 신캐 ‘안란’ 외형 수정
-
8
[오늘의 스팀] 아이작 개발자의 뮤제닉스, 판매 1위 ‘압긍’
-
9
최고 사양 629만 원, 아야네오 UMPC '넥스트 2' 6월 출시
-
10
문화적 공로, 33 원정대 개발진 전원 기사 작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