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진출 가능성 엿본다, 한ㆍ독 게임산업 세미나 지스타서 개최
2013.11.11 13: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지스타 2013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는 오는 1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지스타 세미나룸에서 한ㆍ독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일 NRW연방주는 70개의 대학과 약 40여 개의 공공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16개 연방주 중 총GDP 1위 규모의 산업기술 거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인프라 소개 등을 통해 국내 게임관련 기업들에게 독일과의 협력방안 및 유럽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에바 플라츠 독일 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 매니저를 비롯한 한국과 독일의 게임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산업에서 유럽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독일 NRW 연방주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 환경과 진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한국의 기업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에바 플라츠 매니저는 세미나 발표를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독일의 인프라 구축 현황과 이를 활용하고 비즈니스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카자 솔루션의 니코 카르티넨 대표는 ‘독일 게임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한국의 게임관련 기업들이 유럽/독일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전략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게임기업들이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독일 NRW연방주에는 EA와 유비소프트 등의 게임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시장이 이미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버운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터넷 환경이 뛰어나 동유럽을 비롯한 유럽시장 진출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독일 NRW연방주 개발공사는 이번 세미나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한ㆍ독 첨단소재부품 생산기술 세미나’와 4월 ‘한독 자동차경량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ㆍ독 양국 기술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에 힘쓰고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NRW연방주 개발공사 한국대표부(02-3473-4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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