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스케치] 지스타 블리자드, 블리즈컨 알맹이만 모았다
2013.11.14 11:59지스타 특별취재팀
▲ 블리자드 지스타 2013 부스
블리즈컨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올해 블리즈컨에 소개된 블리자드의 주요 신작이 지스타 2013에 출품되는 것이다. 즉, 블리자드의 지스타 2013 부스는 '미니 블리즈컨' 현장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블리자드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3에 100부스 규모로 출전한다. 단일 업체로는 가장 큰 부스 규모다. 블리자드의 올해 지스타 B2C 부스 콘셉은 작년과 동일하게 블리즈컨에서 소개된 신작을 한국 팬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블리자드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블리즈컨에서 소개했던 신작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한국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한글화 과정을 거친 최신 빌드를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직업 '성전사'와 새로운 에피소드 '5막'에 중심을 이루는 '디아블로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와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하스스톤' 역시 블리자드 지스타 B2C 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 자, 일단 줄서세요...체험존 안내판에는 각 게임의 연령등급이 표시되어 있다
▲ 올해 블리즈컨 최대 화제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연 공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연 공간
▲ 성전사가 아시아에 왔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시연 공간
▲ 콘솔에 침투한 악마, '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도 체험해볼 수 있다
▲ 뭘 내야 할까? 하스스톤 시연 공간
▲ 탭북으로도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첫 느낌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 블리자드 부스에 몰린 인파들
이 중,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지 개발자들이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지 개발자들이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개발자 섹션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묘미라 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부스에 설치된 400인치 규모의 LED를 통해 블리자드의 지스타 출품작들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스타2: 군단의 심장'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김민철, 조성주, 이제동, 장민철이 '스타2'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스타가 열리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하스스톤'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엄재경 해설과 국내 게임단 프라임의 여성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해설과 진행을 맡게 된다.
행사의 묘미라 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부스에 설치된 400인치 규모의 LED를 통해 블리자드의 지스타 출품작들의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스타2: 군단의 심장'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김민철, 조성주, 이제동, 장민철이 '스타2'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스타가 열리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하스스톤'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엄재경 해설과 국내 게임단 프라임의 여성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해설과 진행을 맡게 된다.
▲ 블리자드 지스타 부스 이벤트 무대
▲ 경기 진행을 위한 전용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 팬들의 성원 하에 진행된 '하스스톤' 이벤트
이어서 16일과 17일에는 동일한 시간에 온게임넷의 연예프로그램 '스타행쇼'의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에는 국내 프로게임단 삼성전자 칸과 SKT T1, KT 롤스터 등이 출연한다.
블리자드의 게임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스토어 역시 B2C 부스 안에 자리하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블리자드 스토어에는 디아블로 백팩과 지난 14일에 정식 출간된 '한글판 블리자드 아트북', 뒤집으면 맹독충으로 변신하는 저글링 봉제 인형', 캐릭터들의 페이퍼 토이, 휴대폰 케이스 등이 판매된다.. 또한 상품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블리자드 티셔츠, 디아블로 인증키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 양손을 무겁게! 블리자드 스토어 입구
▲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 귀여움이 묻어나는 블리자드 페이퍼 토이
▲ 패키지와 콜라보레이션 마우스, 헤드셋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귀여운 봉제인형도 판매되고 있다
▲ 인기상품 중 하나인 저글링-맹독충 인형
▲ 크고 작은 피규어도 현장에서 바로 살 수 있다
▲ 구매욕을 자극하는 와우-레고 콜라보레이션 상품
▲ 와우저의 꿈의 상품, 파멸의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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